Issus에서 패한 페르시아의 Darius 3세는 모든 물량을 동원해 Gaugamela에서 제국의 운명을 건다.
Issue는 좁아서 대군을 활용하기에 좋은 장소가 아니었다. 그러나 Gaugamela는 넒은 평지여서 몇배의 군사와 전차를 가진 페르시아에게 유리한 장소였다.
다리우스는 먼저 전차부대(chariot)를 진격시킨다. 고대전투의 탱크이다. 이 무시무시한 chariot을 보라.
그러나 알렉산더는 천재적인 해결책을 가지고 있었다. Chariot이 진격할때 |_| 모양으로 병사들을 배치해 그 안으로 전차를 한대씩 유인해 괴멸시키는것이다. |_| 로 배치된 병사들은 긴창을 쳐들고 있으니 말이 자연스럽게 그 안으로 들어갈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전차부대는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못하고 괴멸됐다.
이 방법때문에 이후로 전차부대는 전쟁터에서 사라졌다. 나중에 로마의 스키피오가 한니발의 코끼리부대를 상대할때 응용한다. 병사를 | |로 배치해서 그 사이로 코끼리가 그냥 지나가 버리게했다.
알렉산더는 중앙의 부대를 우측으로 이동시킨다. 그래서 고의적으로 자신의 중앙에 gap을 만든다.
그 gap을 노리고 페르시아군이 진격해오자 페르시아군에도 중앙에 약간의 빈틈이 생긴다. 그 빈틈을 놓치지않고 알렉산더가 기병을 이끌고 급습하고 중앙에 있던 Darisu 3세는 놀라 도망간다. 그것으로 제국의 주인이 결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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